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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내한한 한국서 '곤룡포' 항공점퍼 선물 받고 아름다움에 감탄 연발한 '탑건' 톰 크루즈

한국 사랑이 남다른 할리우드 스타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사랑이 남다른 할리우드 스타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공항에서 나와 한국 땅을 밟은 순간부터 역대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열광케 하며 연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9일 톰 크루즈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톰 크루즈는 조선시대 곤룡포 문양의 항공점퍼를 선물 받고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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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유의 전통 문양이 새겨진 특별한 '곤룡포' 항공점퍼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탑건' 출연 배우들은 그 자리에서 옷을 걸쳐 인증 사진을 남겼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톰 크루즈가 곤룡포 항공점퍼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올해 벌써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는 코로나19로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내한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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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톰 크루즈는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K-하트를 직접 선보이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