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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달' 맞아 천안함 함장·유가족 시구자로 초청하는 LG트윈스

LG그룹의 야구단 LG트윈스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최원일 천안함 함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갓G' LG의 야구단 LG트윈스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3일 목요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천안함 46용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19일 LG트윈스는 23일 목요일 경기에 시구자로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시타자로 이성우 천안함유가족협의회장을, 시포자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피격으로 인해 희생된 천안함 46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힘쓰다 생을 마감한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피력하기 위한 이벤트로 풀이된다.


인사이트LG트윈스


LG트윈스는 이날 특별히 군악대까지 초청해 애국가 연주 및 제창을 하기로 했다.


또한 입장하는 관객에게 보훈처 부채와 물티슈를 각각 2,500개 선착순 선물한다. 수령하는 장소는 1루 내·외야 출입구다.


시민들은 한국프로야구 구단 중 솔선수범하는 LG트윈스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LG트윈스는 6월 21일 화요일에는 6·25참전 용사회 손희원 회장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