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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손흥민 만나 '골든부트' 영접 인증샷 인스타에 자랑한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만나 직접 골든부트를 영접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손흥민의 '골든부트'를 직접 영접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은다.


'골든 부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3골)에게 등극하며 받은 트로피다.


손흥민 절친한 친구로 잘 알려진 배우 박서준은 손흥민 집을 방문해 '골든 부트'를 눈앞에서 보고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서준은 지난해 9월 27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아스널전을 직관하며 손흥민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인사이트bn_sj2013


당시 박서준은 영화 '더 마블스' 촬영차 영국에 머물고 있었다.


또 지난해 JTBC '뉴스룸'에서 박서준이 묻고 손흥민이 답하는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2019년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을 통해 박서준에 대해 "제가 많이 기댄다. 항상 제가 어떤 일을 해도 제 편이 되어줄 사람이다.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는 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서준도 "저는 흥민이를 휴대폰에 '손샤인'으로 저장해뒀다. 승리하거나 골을 넣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한다. '그저 빛이다'란 생각이 들어서 '손샤인'이라고 저장했다. (한국 사람들에게) 그런 존재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앞서 손흥민은 2021-2022 EPL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총 23골을 기록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와 공동으로 리그 내 득점 1위에 올랐다.


한편 박서준은 201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더 마블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