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 모집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한킴벌리가 '2022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이하 숲속 꿀잠대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숲속 꿀잠대회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잦은 야근,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미래 고민 등으로 늘 잠이 부족하고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웠던 현대인들이 도심의 속 숲에서 힐링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색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기후변화 위기에서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참가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수면부족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면시간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10~30대 불면증 환자수도 지속 증가하는 등 세대를 가리지 않고 수면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는 정신적인 피로감까지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올해 숲속 꿀잠대회는 최종 선발된 30명의 참가자와 함께 오는 7월 16일 토요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가장 편안하게 숙면을 취한 베스트 꿀잠러에게는 50만원의 여행지원금이 2등에게는 25만원의 여행지원금이 제공되며, 이 밖에도 개성있는 패션을 뽐낸 베스트드레서와 숲속 그린벨 퀴즈 우승자 등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미밴드를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며, 수면 중 자동 측정되는 심박수를 통해 베스트 꿀잠러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몽골 유한킴벌리숲 복원,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 '그린캠프' 등의 공익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