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에 피습 당한 40대 여배우, 톱스타급 아냐...최근 극비리에 재혼"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40대 여배우가 연하 남편에게 흉기 피습을 당한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이들 부부가 최근 재혼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여배우는 최근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재혼을 했다. 이번 사안을 벌인 인물은 재혼 남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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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4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여배우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로비에서 남편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여배우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A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진호는 "남편 A씨는 별거 기간에 자녀와 등교하는 시간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라며 "연하 남편 A씨의 존재 자체가 외부로 알려진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 뜻하지 않게 이름이 거론되거나 추론이 되고 있는 여배우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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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진호는 "이름이 거론되거나 추론이 되고 있는 여배우들은 모두 다 아니라는 걸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여배우가 이번 사안의 당사자가 본인이라는 걸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며 무분별한 추측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배우는 슈퍼모델 출신이며 최근까지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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