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집트전서 골 넣고 '손하트' 날린 남친 권창훈 따라하며 럽스타그램한 이수날

유튜버 이수날(정이수)가 이집트를 상대로 쇄기골을 넣은 남자친구 권창훈과 럽스타그램을 주고받으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esoo_j'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튜버 이수날(정이수)가 이집트를 상대로 쇄기골을 넣은 남자친구 권창훈과 럽스타그램을 주고받으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이수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수날은 이날 이집트와 A매치 경기가 펼쳐진 월드컵 경기장을 배경으로 하트 포즈를 하고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득점까지 성공한 남자친구 권창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권창훈은 세레머니를 하며 관중석에 손하트를 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changhoon'


인사이트뉴스1


뿐만 아니라 권창훈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6.14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권창훈은 득점 이후 카메라를 바라보며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었다. 이날 경기 중 촬영된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또 권창훈은 해당 사진에 이수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대표팀 동료들의 댓글도 속속 달렸다. 황인범은 "동시에 올리시기로 하고 올린 거 생각하니까 되게 귀여우시다 두분ㅎㅎㅎㅎ"이라며 이들의 럽스타그램을 칭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changhoon'


사진을 본 축구팬들은 "두 사람 너무 귀엽다", "연애 정말 예쁘게 한다", "서로 챙겨주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날은 '경희대 구너'라는 별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축구 선수 권창훈과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경희대 구너'라는 말은 경희대학교 학생과 구너(아스널 팬 명칭)의 합성어로, 이수날은 아스널에서 초청을 할 정도로 열렬한 구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