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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강용석, 김건모 빌딩 뺏으려 성폭행 의혹 제기...지옥갈 것"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 재산을 노리고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미디어워치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의 재산을 가로채고자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를 통해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파경을 언급했다.


변희재 대표는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를 죽이려고 계속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는데 결혼 생활이 됐겠냐. 결혼하자마자 이 꼴이 났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강용석이 소속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건모가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미디어워치TV'


김건모는 2019년 12월 피소됐고,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 여상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무혐의로 판단,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렸다.


변희재 대표는 가세연 측이 합의금을 목적으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강용석이 나한테 '김건모가 빌딩 두 채를 갖고 있는데, 성폭행으로 엮어서 한 채를 뺏겠다'고 했다. 강용석은 또 피해 여성과 김건모한테 뺏은 재산의 30%를 먹는 거로 돼 있었다. 내가 계약서를 봤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김건모는 결국 무죄를 받았다. 강용석은 도도맘 가정을 파괴하더니 김건모 가정까지 파괴했다. 지옥에 갈 것"이라며 "너네들의 돈벌이 때문에 가정을 다 파헤치고 다닌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김건모, 장지연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현재 이혼 수순을 밟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미디어워치TV'


인사이트김건모 / 뉴스1


인사이트강용석 변호사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