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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김영권 연속골"...벤투호, 이집트에 전반전 2-1로 리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집트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집트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8시부터 한국 축구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한국이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전반 16분 황의조가 김진수가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인사이트뉴스1


이후 한국 대표팀은 분위기를 탔다.


전반 22분 김영권이 코너킥 상황에서 다이빙 헤더로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안심했던 것인지 일격을 맞기도 했다.


전반 38분 이집트 최전방 공격수 모하메드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우리의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모하메드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현재까지 이집트와의 전적은 5승 7무 5패로 매우 팽팽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집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로 우리보다 낮다.


한국은 29위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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