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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15일) 토이스토리 우디 친구 '버즈'가 주인공인 픽사 애니 '버즈 라이트이어' 개봉

전 세계 어린이들의 최애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사랑하는 팬들을 열광케 할 소식이 있다.

인사이트Pixa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사랑하는 팬들을 열광케 할 소식이 전해졌다.


드디어 내일(15일) '토이스토리' 주인공 우디의 절친 '버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Lightyear)'가 개봉한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픽사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가 6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를 외치는 우주 비행사 캐릭터 버즈를 주인공을 한 토이스토리 스핀오프 영화이다.


YouTube 'Pixar'


앞서 픽사는 공식 예고편을 통해 매번 착용하고 있던 우주복을 벗고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버즈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장난감 형태가 아닌 우주 사령부 소속 레인저 대원으로 출연하는 버즈의 듬직하고 잘생긴 얼굴을 본 팬들은 애니메이션을 향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에 개봉하는 '버즈 라이트이어'는 1인승 우주선으로 우주 항행이 가능해진 미래에서 우주 사령부 소속 레인저 대원 버즈 라이트이어가 뜻밖의 위기로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모험이 그려진다.


인사이트YouTube 'Pixar'


게다가 남다른 귀여움과 독보적 존재감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봇 고양이' 삭스의 활약 역시 이번 애니메이션에서 주목할 것 중 하나다.


과연 내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 '버즈 라이트이어'가 토이스토리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띵작으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에서 버즈 역할은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