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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 여친과 성관계 위해서 술 안 주는 숙소 대신 '크루즈'서 자겠단 축구 선수들

영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몇몇이 부부생활을 위해 호텔 대신 크루즈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arrykan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몇몇이 부부생활을 위해 호텔 대신 크루즈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영국 미러 등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영국팀이 알 와크라 해변에 2015년에 지어진 5성급 리조트에 머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무알코올 음료만 제공한다.


그런데 몇몇 선수들은 호텔이 아닌 호화 크루즈선에서 생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바로 술과 부부생활을 위해서다.


현 영국 국가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대회 기간에 부인이나 애인과 만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다.


잉글랜드 스타들과 아내들은 선상 파티를 즐기기 위해 크루즈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미러에 따르면 조던 헨더슨의 파트너 레베카 버넷과 해리 케인의 아내 케이티 굿랜드, 라힘 스털링의 약혼녀 페이지 밀리안 등이 크루즈 옵션을 택했다.


한편 카타르는 주류 판매를 허가받은 곳에서만 술을 마실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