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스' 촬영 도중 생일 맞은 배우 정은혜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 열어준 한지민·김우빈
배우 한지민이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배우 한지민이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주역들인 이정은, 김혜자, 김우빈, 고두심, 이병헌 등이 밝게 웃고 있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극 중에서 쌍둥이 언니 역의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와의 사진이었다.
김우빈과 한지민은 케이크를 준비했고 정은혜는 고깔을 쓴 채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정은혜 어머니에 따르면 한지민, 김우빈은 촬영 중간 정은혜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해당 사진은 당시 생일 파티를 하는 세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보인다.
드라마에 이어 현실에서도 화기애애한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늘(12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