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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처럼 공중전하다 날라차기 시전한 친구 뒷발에 맞은 토끼의 표정

토끼 두 마리가 동시에 폴짝 뛰어올라 마치 공중전을 펼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witter 'utajim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치 영화 쿵푸팬더 속 한 장면처럼 날라치기를 하는 토끼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

돼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일본의 사진 작가 우타시마가 동시에 폴짝 뛰어올라 마치 공중전을 펼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토끼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동시에 공중 위로 폴짝 뛰어올라서 상대방을 향해 발차기를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 모습은 마치 무협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utajima'


오른쪽에 있는 토끼는 왼쪽에 있는 토끼가 방심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뒷발을 있는 힘껏 쭉 뻗어 날라차기를 했다.


공격 타이밍을 놓쳐 친구의 발차기를 맞은 오른쪽 토끼는 아팠는지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낸다.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이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utajima'


이 두 녀석이 싸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작가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 토끼들은 티격태격 장난을 잘 치는 사이라고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쿵푸 토끼인 줄 알았네", "정말 찰나의 순간 잘 찍힘", "보고 또 봐도 신기함", "토끼가 생각보다 높이 뛰어오르네", "왜 이러는 건지 궁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