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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현장서 '근육 수트' 입고 상의 탈의 장면 찍은 중국 남배우

중국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 배우가 상의 탈의 장면에서 '가짜 근육 수트'를 입고 촬영한 사실이 들통나 망신을 당했다.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중국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 배우가 상의 탈의 장면에서 '근육 수트'를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베트남 매체 라오동(laodong)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인기를 끈 중국 남자 배우가 때아닌 '가짜 근육'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주인공은 판타지 무협 소설 '어교기'를 드라마화한 웹드라마 '어교기지'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중국 배우 임가륜(런지아룬)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임가륜은 '아름다운 인어' 장의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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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임가륜은 인어의 신체적 특성 상 '상의 탈의'를 하고 찍은 장면이 많았는데, 이때마다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임가륜이 '근육 수트'를 착용하고 상의 탈의 장면을 찍었다는 증거 사진 한 장이 올라오며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가륜의 목과 수트의 경계선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근육질 몸매도 만드는 세상"이라며 "몸매가 어떻길래 가짜 근육 수트를 착용하고 촬영을 하는 거냐. 프로 답지 못하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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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계속되자 드라마를 연출한 주예빈 감독은 "임가륜은 매우 프로패셔널한 배우"라며 "촬영 당시 인어 꼬리를 크게 만들고 싶었고 몸의 비율을 생각하다 보니 가짜 근육 의상을 제작해 입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시청자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정교하게 후반 보정 작업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팬들 역시 "근육 수트를 입은 건 사실이지만 임가륜이 프로 답지 못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임가륜 본인의 몸 관리도 되게 잘 되어 있는데 드라마 역할 상 입어야 했을 뿐" 등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한편 임가륜은 탁구 선수 출신으로 2011년 한중 합작 아이돌 멤버로 발탁돼 한국에서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이후 중국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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