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아들 드웨인 존슨에게 '새 집' 깜짝 선물 받고 감동해 눈물 펑펑 쏟은 엄마 (영상)

아들 드웨인 존슨에게 깜짝 집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엄마 아타 존슨 / 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온몸에 터질 듯한 근육으로 거친 남성미를 뽑아내는 더락 드웨인 존슨은 상남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 중 하나다.

태평양 같은 어깨에 성난 등 근육은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기에 충분하다.

마초적인 겉모습과 달리 가족들에게만큼은 그 누구보다더 따듯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 중 가장 효심 깊은 아들로도 손꼽힌다. 

드웨인 존슨이 얼마 전 엄마에게 새 집을 깜짝 선물해 화제를 모은다.

Instagram 'therock'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에게 새 집을 선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드웨인 존슨은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해 집 인테리어가 끝날 때까지 엄마에게 새 집을 산 소식을 비밀에 부쳤다.

그는 "어렸을 땐 엄마가 우는 게 너무 싫었다. 그런데 요즘은 엄마가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라고 했다.

드웨인 존슨은 엄마에게 집을 선물 한 것은 이번에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이 집은 엄마가 여생을 보내고 싶어했던 집이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이 선물한 집은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거실 벽 한 쪽에는 가족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걸려 있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Instagram 'the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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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에 들어간 드웨인 존슨의 엄마 아타 존슨 아들의 깜짝 선물에 감격해 눈물을 쏟았다.

드웨인 존슨은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것만큼이나 값진 일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드웨인 존슨이 상대적으로 불우한 사춘기 시절을 겪으며 경찰서를 자주 드나드는 문제아였다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어머니는 드웨인 존슨이 15살이 되던 해 삶을 포기하려 차도에 뛰어들어 들기도 했다. 다행히 이 모습을 본 드웨인 존슨이 어머니를 도로 위에서 빼내면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힘든 시기를 서로에게 힘이 돼주며 극복한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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