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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손흥민이 골 넣어 2-0으로 이긴다" 칠레전 직전에 스코어 정확히 맞힌 이승우

축구 선수 이승우(수원FC)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칠레와의 친선 경기 스코어를 정확히 맞혔다.

인사이트박주호 라이브 방송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축구 선수 이승우(수원FC)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칠레와의 친선 경기 스코어를 정확히 맞혔다.


이승우는 2대0으로 승리할 것이란 예상뿐만 아니라, 황희찬과 손흥민이 골 망을 가를 것이란 추측까지 정확히 했다.


지난 6일 박주호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이승우는 칠레전이 시작하기 전 이날 경기의 스코어를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는 대한민국이 2골을 넣어 2대0으로 이길 것이라 예상했다.


인사이트박주호 라이브 방송 /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각각 한골씩 넣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승우는 "브라질전을 보니까 황희찬 선수가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라며 "황희찬 선수가 한골 넣고, 또 손흥민 선수가 한골 넣어서 2대0(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분석은 정확했다. 전반 12분 만에 황희찬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프리 킥으로 칠레 골 망을 갈랐다.


이승우의 소름 돋게 정확한 예언 영상은 성지글이 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손흥민 골을 좌지우지하는 사람", "축잘알 이승우", "황희찬 맞힌 게 신기하네", "갓승우 축신", "괜히 승우가 넣으면 흥민이가 넣는 게 아니네", "와 이걸 예측하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