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황희찬 선제골' 한국, 칠레에 1-0 리드 (전반 종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로 꼽히는 칠레를 상대로 전반전을 리드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로 꼽히는 칠레를 상대로 전반전을 리드하고 있다.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손흥민이 전방 공격수로 나왔으며 나상호(서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서울), 황희찬(울버햄튼)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첫 골은 황희찬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2분 황희찬은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순식간에 침투했다.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칠레 선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다시 한 번 골 기회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칠레의 공격도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칠레를 상대로 빠르고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방 압박을 강하게 가하면서 칠레팀의 전방 질주를 막고 있다.


후반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