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몽작소배우 유인영이 120kg 거구로 변신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측은 파격변신을 시도한 유인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특수분장을 통해 거구로 변신한 유인영의 모습이 담겼지만 누리꾼들은 모태 미모라는 반응이다.
유인영은 극중 맡은 역할을 위해 이같은 변신을 꾀했다. 그는 과거 120kg이 넘는 거구 체격에서 여신 미모를 만들어낸 노력형 변호사 오수진 역을 맡았다.
완벽한 변신을 위해 유인영은 무려 3시간 동안 특수 분장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을 마친 유인영은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고 농담을 건네며 "그만큼 완벽한 거구체격 오수진의 모습으로 잘 만들어준 분장팀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신민아도 특수분장으로 77kg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민아, 유인영의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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