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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추천으로 햄버거 가게 열더니 '연매출 10억' 대박난 가수 테이

가수 테이가 백종원 추천으로 오픈하게 된 햄버거 가게 매출이 10억 원을 넘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테이가 연매출 10억 원을 찍은 햄버거집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햄버거 가게 사장이 된 테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주엽 부자는 테이의 햄버거 가게를 찾았고, 테이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만난 백종원의 추천으로 햄버거 가게를 열게 됐다고 운을 뗐다.


당시 방송을 통해 테이는 성수동 뚝섬골목에서 수제 버거집을 운영한 바 있다. 이때 테이는 유일하게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테이에 따르면 백종원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한 번 장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테이는 백종원의 권유를 따랐다.


그렇게 시작한 햄버거 가게는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연매출에 대한 질문에 테이는 "매장 두 개를 했을 때 10억 원은 훌쩍 넘겼다. 하루 매출이 100만 원 이하일 때가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테이는 2018년 햄버거집을 오픈해 현재 매장 두 개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