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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츄,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콘서트 홀로 불참

그룹 '이달의 소녀'가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멤버 츄만 불참하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loonatheworld'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첫 월드 투어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한다.


지난 3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하나의 공지를 게재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에 불참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츄가 사전에 확정돼 있는 하반기 활동 스케줄로 인하여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onatheworld'


오는 8월 개최되는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다. 


뜻깊은 콘서트에서 이달의 소녀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20일 발표하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활동에는 츄를 포함한 멤버 전원이 참여해 컴백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oonatheworld'


앞서 츄는 지난 2월 3년 만에 열린 대면 콘서트에도 불참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대면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으며, 츄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해 이후 지난 2018년 8월 완전체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