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올해 MBC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 2인

연말 '연기대상'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C 연기 대상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via MBC

연말 '연기대상'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시상식이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MBC '연기대상'에서 누가 대상을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는 배우는 지성과 황정음이다. 

 

우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MBC '킬미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지닌 다중인격의 재벌 3세를 연기한 지성은 각각의 인격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황정음은 '킬미힐미'에서 지성(차도현)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오리진 역에 이어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변의 화신 김혜진을 맡아 열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비밀'에서 서로에 대한 증오가 애정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애틋하게 그려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더욱 화제의 파트너로 떠올랐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지난 1982년부터 매년 12월 30일에 진행되온 것에 따라 올해에도 같은 일자에 열릴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