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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서 열리는 '토트넘 vs 팀K리그'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오는 7월로 예정된 토트넘의 내한 경기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오는 7월로 예정된 토트넘의 내한 경기 티켓 가격이 공개됐다.


3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는 7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1차전을 갖는다. 이어 7월 16일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FC와 2차전을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1차전 경기, 오는 19일 3시부터는 2차 경기 티켓 예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안내된 예매 페이지에는 좌석 정보와 가격도 공개돼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쿠팡플레이 


토트넘과 팀K리그가 맞붙는 1차전은 좌석 종류가 11가지로 세분화됐다.


우선 가장 좋은 자리인 '프리미엄A'석 가격은 40만 원이다. 짐색과 머플러 등 기념품과 토트넘 오픈트레이닝 관람권도 함께 제공된다.


'프리미엄B'석은 30만 원, '프리미엄C'석은 25만 원이다. 1등석도 A,B,C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각각 20만 원, 17만 원, 15만 원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2등석 A와 2등석 C는 'K리그 팬존'으로 K리그 팬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가격은 각각 13만 원과 8만 원으로 팀 K리그 응원 머플러가 제공된다. K리그 팀 유니폼을 착용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굿즈도 제공한다.


코너플래그 뒤쪽에 위치한 3등석 A는 6만 원, 골대 뒤쪽 2층인 3등석 B는 3만 원이다.


한편 토트넘은 내한 경기 외에도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 한국 문화 체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