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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소유진 위해 등산으로 20kg 뺐다는 '사랑꾼' 백종원 (영상)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백패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변산 350m 지점으로 향했다.


열심히 산을 오르던 중 백종원은 "등산 끊었는데"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백종원은 결혼하고 살을 뺄 때 등산을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백패커'


안보현이 몸무게 어느 정도를 감량했냐고 묻자 백종원은 20kg을 뺐다고 말해 듣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유발했다.


백종원은 "그때는 (산을) 거의 2년을 매일 탔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결혼이라는 건 그런 거야. 와이프한테 해줄 게 없는 거야"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백패커'


아내를 위해 2년 동안 열심히 등산을 하며 20kg을 감량했다는 백종원의 말에 다른 출연진은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백종원은 15살 연하 소유진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백종원, 소유진은 슬하에 2014년생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을 두고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백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