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에 신스틸러로 나온 배우, 마동석 여친인 예정화 동생이었다

영화 초반에 강해상(손석구 분)에게 피해를 당한 최용기 모습 / 영화 '범죄도시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면서 해당 영화에 출연한 조연들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범죄도시2'에 나온 신스틸러 차우진(33)이 예정화(35)의 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차우진이 예정화의 동생이며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등에 예정화와 함께 출연했었다고 보도했다.

'범죄도시2'에서 핵심적인 사건의 피해자 최용기 역으로 나온 차우진은 2019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동석 모습 / 사진 = 인사이트

사실 마동석(52)은 '범죄도시2'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에 마동석이 2016년부터 7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예정화의 동생을 도와준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시선도 있다.

한편, 현재 마동석과 차우진, 예정화 세 사람은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다.

마동석과 차우진은 '범죄도시2' 외에도 개봉될 예정인 '압구정 리포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에 같이 출연했다.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 중인 차우진은 '범죄도시3' 각본을 쓰는 데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범죄도시2'

예정화 모습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