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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한국전 하루 앞두고 미니게임 중 '부상'...훈련서 제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1일 오후 5시 브라질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날 한국과의 평가전을 대비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동료들과 함께 몸을 푼 네이마르는 자체 미니게임 도중 동료와 충돌한 뒤 오른쪽 발등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혼자 주저앉은 네이마르는 스태프에게 더는 뛰기 힘들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결국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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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라질 대표팀은 계속해서 훈련을 진행했지만 네이마르는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가 알려지지 않아 내일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내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한다.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격돌이 예상돼 경기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