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전세계 최초 개봉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

YouTube '유니버설 픽쳐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디어 이번주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지난 29일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1일 개봉을 단 3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만 2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봉 이틀 전인 오늘(30일)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예매율은 무려 44%를 돌파했다. 예매 관객수는 24만 9천여 명이다.

YouTube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쥬라기 월드를 사랑해온 많은 팬들은 시리즈 최종작으로 알려진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예고편부터 남다른 특수효과와 숨 막히는 액션신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대형 블록버스터의 개봉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 과연 쥬라기 월드 시리즈가 마지막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지금껏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단 2편만으로 전 세계 수익 약 3조 6,161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