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배달 종사자 자격 체계적 관리하겠다"...라이더 자격증 도입 가능성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배달 종사자 자격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더 등 배달 노동자로 일하기 위해 자격증을 획득해야 하는 등의 제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27일 오후 인천 계양을 선거사무소에서 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중앙회와 배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후보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배달종사자 자격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마련' '공공배달앱 활성화로 배달플랫폼 독점 완화 및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후보는 "배달 노동자들이 개인 사업자인지 노동자인지 경계가 불명해 법률의 보호도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앞으로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인 만큼 제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송기선 전국배달라이더협회장은 "배달라이더의 열악한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 후보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배달종사자 자격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마련, 배달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위생교육 실시, 공공배달앱 활성화로 배달플랫폼 독점 완화 및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발전, 배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을 위한 쉼터 운영, 전기 이륜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 확대 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책협약식에는 이 후보와 이동주 민주당 국회의원,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협회장, 이승현 인천 계양지부 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이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송 협회장은 "경기지사 재임 당시 계곡 문제를 비롯한 정책 추진 과정을 보면 진짜 일 잘 하신다. 이런 분을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