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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084억'으로 전 세계 공격수 중 6번째로 비싼 선수 선정된 손흥민

손흥민이 전 세계 공격수 몸값 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손흥민 / GettyimgesKorea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손흥민이 전 세계 공격수 몸값 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몸값은 약 1,084억원으로 측정됐다. 


28일 축구 통계 및 이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 세계 공격수 포지션 축구선수 중 6번째로 몸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퍼마켓은 선수들의 능력치와 폼, 나이, 부상 가능성, 클럽 충성도, 포지션 등 다양한 가치를 기반으로 시장 가치를 계산한다.


트랜스퍼마켓이 선정한 전 세계에서 몸값이 제일 비싼 공격수 포지션 축구선수는 파리생제르맹 소속 킬리안 음바페였다.


인사이트트랜스퍼마켓


음바페의 몸값은 1억 6,000만유로(한화 약 2,167억7,440만원)에 이르렀다.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전 포지션을 통틀어 음바페보다 높은 몸값의 소유자는 없다. 


이어 2위는 괴물 공격수 에링 홀란드다. 홀란드의 몸값은 1억 5,000만유로(약 2,031억 5,850만원)으로 나타났다. 


3위는 손흥민과 함께 EPL 득점왕을 차지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다. 살라의 몸값은 1억유로(약 1,354억 4,800만원)이다. 레알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토트넘홋스퍼의 해리 케인도 공동 3위에 올랐다.


4위는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로 그의 몸값은 9,000만유로(약 1,218억 9,150만원)이었다. 뒤이어 5위를 차지한 선수는 3명으로 이들의 몸값은 8,500만유로(약 1,151억 1,975만원)였다. 


인사이트손흥민 / GettyimgesKorea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 맨체스터시티의 라힘 스털링,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 등이 5위의 주인공이었다.


올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아쉽게 6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몸값은 8,000만유로(약 1,084억 80만원)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도 손흥민과 몸값을 나란히 했다. 


공격수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선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도 손흥민의 순위는 6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