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대선 후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윤형선 지적에 표정 굳은 이재명 (영상)

인사이트YouTube 'MBCNEW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지난 26일 두 후보는 인천시 계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서로의 공약을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MBC News가 공개한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강서 대개발'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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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동네에서 필요한 일은 거의 비슷하다"라며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국회의원 역할을 어떻게 구분하시는지 묻고 싶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 후보는 이 후보의 공약집을 들어 올리며 "여러분 오늘 가셔서 이 공약집 다시 보세요. 이런 공약이 없습니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공약이 어떻게 시의원, 구의원을 구분할 수 있겠냐"라며 "이 후보는 아직도 대선후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계양 주민들이 원하는 건 이런 작은 일부터"라며 "계양에 왜 오셨는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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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의 답변 내내 굳은 표정으로 상대방을 쳐다보고 있던 이 후보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기도 했다.


곧이어 이 후보는 "역할 구분은 최소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드린 질문"이라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역 연고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 후보는 "검증된 역량이 있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대표로 뽑아야 한다"라며 "아는 사람을 뽑았다고 지역이 좋아지지 않는다. 계양과 인천을 바꿔서 최고의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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