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시켜줄 남자 찾아요"...얼굴까고 AV배우 공개 오디션 참가한 여성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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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의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AV 여배우가 되고 싶다고 공개 지원한 여성이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AV배우 영입에 나선 우지위(導演圤) 감독이 공개한 여성 후보를 소개했다.

앞서 우지위 감독은 누구나 AV배우가 될 수 있다며 공개 오디션을 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 감독은 처음에는 남성 배우만 뽑을 생각이었으나 그의 눈길을 끄는 여성이 있다며 스펙을 공개했다.

송지애(宋智愛)라는 이름의 여성은 E컵 가슴에 허리는 26인치, 엉덩이는 32인치인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키는 160cm, 몸무게는 46kg이다.

그녀는 성 경험 횟수를 'n'으로 표기하며 셀 수 없음을 나타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송지애는 "AV 남자 배우들은 모두 매력적이라 나를 자극한다"며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말했다.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사귄 남자들의 정력이 약해 성적으로 만족해 본 적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얼굴까지 공개한 이 여성의 본업은 은행원. 그녀의 용감한 도전(?)이 많은 남성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