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부산에 원소주 팝업 스토어 '지에스 원' 오픈

사진 제공 = 원스피리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는 7월부터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인 '원소주 스피릿'의 출시를 기념해, 원소주의 3번째 팝업 스토어가 부산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7월부터 판매 예정인 원스피리츠의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과 'GS25 편의점'과의 협업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에 팝업 스토어의 이름도 '지에스 원' 이라고 명명했다. 팝업 스토어의 콘셉트도 '원비니언스 스토어'로 편의점처럼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뜻을 담았다.

편의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원소주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패션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MZ세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원스피리츠는 이번 '지에스 원'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 간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 총 3만병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중 2만1천병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9천병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한 경우,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픽업하면 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부산에서 오픈될 원소주 팝업 스토어는 성공리에 진행된 두 번의 팝업 스토어에 이어, 타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요청이 이어져,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기존 팝업 스토어와는 달리 제품 판매를 넘어서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뿐 아니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 진행될 이번 팝업 스토어의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소주'는 지역 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