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 '비공개' 전환한 이재명의 어제(25일)자 유세 현장 상황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이재명'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총괄선대위원장)가 선거 유세 방식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


최근까지 유세 현장 주소를 상세하게 공개해왔지만 어제(25일)부터는 '계양구 일대'로만 짧게 표시했다.


이 후보 측은 유세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지지자와 유튜버들이 현장에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제(25) 이 후보가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진행한 유세를 보면 이 후보 측의 의도는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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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현장을 담은 영상을 보면 지난 20대 대선에서 47.83%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람이 적다. 많은 시민들이 이 후보의 유세를 듣지 않고 지나가는 모습이다.


몇몇 지지자들이 다가와 주먹 인사를 하기는 했지만 그간 유세 일정을 공개할 때 펼쳐지던 풍경과는 대조적이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유세 현장도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데, 개딸들 몰려 오게 다시 공개로 전환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불편 호소가 잇따르는 상황이라 섣불리 공개로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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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3~24일 양일간 조사하고 25일 발표한 인천 계양을 국회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2.5%였다.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의 지지율은 42.7%로 나타났다.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해당 여론조사는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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