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가 '초음파'만 보고 미녀라 확신했던 태아의 11년 뒤 모습 (사진 15장)
산부인과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할 때마다 미인이라고 말했던 아기의 11년 후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이 이목구비가 뚜렷한 게 엄청난 미인이 되겠네요"
한 산부인과의 예언(?)이 제대로 적중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약 5년 전 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베트남 소녀의 근황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응우옌 레 칸 린(Nguyen Le Khanh Linh)이다.
2017년 7월, 당시 6살이었던 칸 린은 태국에서 열린 제17회 프린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했다.
해당 대회에서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온 50명 이상의 어린이 모델들이 경쟁했고 칸 린은 큰 눈,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캣워킹 실력으로 '패션 프린세스' 상을 받았다.
놀랍게도 칸 린의 부모님은 막내딸 칸 린이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빼어난 미모를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갈 때마다 산부인과 의사가 늘 배 속에 있는 칸 린의 외모를 극찬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칸 린의 어머니는 초음파 사진을 볼 때마다 설렜다고 한다. 이런 산부인과 의사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대회 이후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칸 린은 11살이 됐다.
점차 날렵한 V라인 턱선이 드러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이다운 민낯도, 모델 활동을 하며 한 화려한 메이크업도 찰떡처럼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칸 린은 하이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사진으로 사랑스러운 칸 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