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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尹 부부 어린이합창단 사진에 "며칠 만에 북한과 동급"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윤 대통령 부부와 어린이 합창단 기념사진을 두고 비난을 가했다.

인사이트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 뉴스1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촬영한 사진을 두고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 23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본관 계단에서 한 어린이 합창단, 역사청소년합창단과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24일 황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을 실감한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그 아래 모든 것이 확 바뀐 듯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 며칠 만에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어버리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건희사랑'


한편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번 청와대에서 개최된 열린음악회는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에 두 번째 음악회다.


대통령실은 "KBS 열린음악회 개최로 청와대 개방 1단계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4년간 제왕적 권력의 상직으로 대표된 청와대의 전격 개방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개최돼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