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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억 건물주' 비한테 빨때 꽂은 KCM에 "쟤가 뭐 있어?" 직구 날린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절친 비에게 빨대를 꽂고 있다는 KCM에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의 돌직구에 절친 비가 제대로 당황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비, 이효리, KCM 루머의 루머의 루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비, KCM이 제주를 찾아 이효리와 함께 식사를 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비와 KCM을 보곤 반갑게 인사했다. 식전 맥주로 한 모금 목을 축인 이효리는 두 사람에게 "둘 다 앨범 안 내?"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비가 "난 계획 중이야"라고 했고 KCM은 "나랑 같이, 함께 할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그러자 비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랑 같이 한다고? 아니야"라고 부인했으나 KCM은 계속해서 "(비가) 먼저 제안을 했다"며 주장을 이어가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효리의 "(신곡은) 어떤 스타일이야?"라는 질문에 KCM은 비를 쳐다보며 "어떤 스타일이야?"라고 되물었고 비는 또 한 번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KCM은 "제가 지금 지훈이(비)한테 한 빨대 여섯 개 꽂고 있는데 계속 빼려고 한다"라며 "지금 빨대 안 뽑히고 싶어서 본드 붙여놨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왜 지훈이한테 꽂아? 쟤가 뭐가 있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KCM은 "전 지훈이 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모니터 한다"라며 지구 끝까지 쫒아가려고 한다는 의지를 피력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920억 원에 공동 매입해 가장 비싼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로 꼽히고 있다.


이런 비에게 "쟤가 뭐가 있어?"라는 이효리의 직구는 나름 타탕한 이유가 있었다. 이효리 역시 58억 원에 매입한 한남동 빌딩 한 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빌딩의 현재 시세는 85억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YouTube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