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인사이트대통령실 제공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지도자' 부문에 선정됐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각각 2013년과 2018년 지도자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타임지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된 기사에서는 북한 핵실험 재개 준비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외교 경험이 거의 없는 전직 검사인 윤 대통령은 그 도전 과제를 떠맡기로 결심했다"라고 윤 대통령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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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로서 전임자에 비해 강경한 대북 입장을 촉구함과 동시에,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선택한다면 북한의 경제를 돕겠다는 담대한 계획을 제안했다고도 설명했다.


타임지는 "윤 대통령은 국내에서도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포퓰리스트 지도자인 그는 경제적, 정치적 분열을 치유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타임지는 4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란 응답이 55%라며, "모두가 그의 능력을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함께 이름을 올린 한국인으로는 거장 부문에 이름을 올린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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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부문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미아 모틀리 바베이도스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치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타임지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도자·개척자·예술가·혁신가·아이콘·거장의 6개 부문에서 총 100명을 선정하며, 관련 기사는 6월 6일과 13일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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