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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싱크로율 0%'로 디즈니 팬들 실망하게 한 '실사판 백설공주' 모습 (사진 6장)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촬영장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은 레이첼 지글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인사이트Splash New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의 실사화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촬영장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은 레이첼 지글러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런던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촬영장에서 포착된 레이첼 지글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디자인의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고 단발머리를 한 지글러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입은 드레스는 코발트블루 스웨이드와 카나리아 옐로우 튤 스커트, 퍼프 슬리브로 백설공주의 트레이드 마크로 꼽힌다.


인사이트Splash News


인사이트영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원작과 다른 싱크로율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디즈니의 실사화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원작과 달리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해 비난받은 바 있다.


백설공주(Snow White)는 눈처럼 새하얗다는 특징에서 따온 이름이기 때문이다. 비평가들 역시 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plash News


이에 레이첼은 지난해 6월 SNS를 통해 "백설공주로 캐스팅돼 매우 기쁘지만, 나는 그 역할을 위해 피부를 하얗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5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의 또 다른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 역시 원작과 달리 흑인 여배우를 캐스팅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