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판타지 사극이라도..." 첫방 앞둔 '환혼'이 지적 받고 있는 웃픈 이유

tvN '환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판타지 사극 '환혼' 출연자들의 머리스타일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6월 tvN 새 드라마 '환혼'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포문을 연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고윤정, 주상욱, 박은혜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tvN '환혼'

'환혼'은 앞서 공개된 티저, 스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 가운데, 출연진의 헤어스타일을 화두로 삼는 누리꾼이 일부 존재했다.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 역을 맡은 이재욱,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로 분한 황민현 등은 요즘 현대인들의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일반 사극에서 볼 수 있는 장발 헤어스타일 등과는 사뭇 달랐다.

tvN '환혼'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환혼' 촬영장 사진에서는 장발이 아닌 남성 출연자들의 모습과 더불어 금발을 한 사람도 포착됐다.

누리꾼은 "신기하다", "아예 파격적으로 가는 것 같다", "미용실 있는 세계관인가", "웃기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한편 '환혼'은 오는 6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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