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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종전선언 후 더 가난해진 한국"...한국판 '종이의집' 강도들이 도둑질하게 된 이유 (영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한국판 '종이의 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판 '종이의 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일 넷플릭스 측은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예고편은 종전을 선언한 남한과 북한이 완전한 통일 전에 경제공동체를 먼저 건설하고, 공동 화폐를 찍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남북한이 개방되면 모두 함께 잘 살게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가진 자들만 더욱 부자가 되는 부조리한 세상이 됐다.


결국 교수(유지태 분)를 필두로 강도단은 의기투합해 역사를 바꿀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움직였다.


북에서 군사 훈련을 받다가 남으로 내려온 강도단의 멤버 도쿄(전종서 분)는 단일 강도 역사상 최고액을 훔칠 거라는 교수의 말에 신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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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들의 목표는 '세상에 없는 돈'을 훔치는 거다. 


누군가가 공개하지 않고 숨겨둔 돈을 훔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였다.


하회탈을 쓰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도 예고편에 나온 가운데, 이들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끝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는 6월 24일 넷플릭스에서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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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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