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61_301989069893524_1809150132_n[1].jpg](https://www.insight.co.kr/thumImage.php?width=650&image=http://img.insight.co.kr/upload/2014/06/24/Column_140624080645.jpg)
ⓒ레이시 스피어스 블로그
소금 치사량을 먹여 아들을 살해한 20대 여성에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해당 여성은 뮌하우젠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외곽에 사는 20대 여성 레이시 스피어스가 아들에게 치사량의 소금을 먹여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들 가넷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수시로 호흡 곤란 증세를 겪었고 레이시 스피어스는 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해 전 세계 응원을 받았다.
![303232_291816700836263_893302780_n[1]ll.jpg](https://www.insight.co.kr/thumImage.php?width=650&image=http://img.insight.co.kr/upload/2014/06/24/Column_140624081036.jpg)
![303232_291816700836263_893302780_n[1]ll.jpg](https://www.insight.co.kr/thumImage.php?width=650&image=http://img.insight.co.kr/upload/2014/06/24/Column_140624081036.jpg)
ⓒ레이시 스피어스 블로그
하지만 가넷은 지난 1월 사망했고, 부검결과 엄마 레이시 스피어스가 치사량의 소금을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검찰은 레이시가 일부러 병을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정신병인 '뮌하우젠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판단 중이다.
뮌하우젠증후군 소금 치사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뮌하우젠증후군 소금 치사량, 충격" "뮌하우젠증후군 소금 치사량, 어쩌다가" "뮌하우젠증후군 소금 치사량, 그게 무슨 병?"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