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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10' 촬영장서 파파라치가 상탈한 모습 찍자 '손가락 욕'한 제이슨 모모아

영화 '분노의 질주 10' 메인 빌런으로 출연하는 제이슨 모모아가 파파라치에게 가운뎃손가락을 올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인사이트Just Jare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영화 '분노의 질주 10'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이날 아침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화 '분노의 질주 10' 촬영장으로 향하는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42)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모모아는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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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ust Jared


공개된 사진에서 과감하게 상의 탈의를 한 그는 옆의 경호원들이 아담해 보일 정도로 커다란 체격으로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여기에 긴 머리까지 더해져 치명적인 야성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그는 귀찮다는 듯 파파라치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모아의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멋지다", "욕하는 모습도 섹시하다", "분노의 질주 빨리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이슨 모모아가 메인 빌런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 '분노의 질주 10'은 오는 2023년 5월 1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Just Jared


인사이트시스티나 성당에서 인증샷을 찍는 제이슨 모모아 / Instagram 'prideofgypsies'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촬영이 금지된 이탈리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시스티나 성당은 카메라에서 나오는 플래시의 빛이 '최후의 심판' 작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촬영이 금지된 곳이다.


비판이 거세지자 그는 14일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