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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랑 살림 다시 합치기로 하고 연애할 때처럼 '손' 덥석 잡은 일라이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결혼했어요 2'에서 일라이와 지연수가 달콤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재결합을 예고한 일라이, 지연수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6화에서 지연수와 일라이가 사이좋은 모습으로 나온다고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된 5화에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춘천 여행에 가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일라이가 지연수를 위해 특급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는 모습이 나온다. 일라이는 지난 3월 성황리에 종영을 맞은 KBS2 '신사와 아가씨'의 엄청난 팬이었던 지연수를 위해 해당 드라마의 촬영지인 수목원에 데려갔다.


수목원에 방문한 후 크게 기뻐하는 지연수를 바라보던 일라이는 갑자기 지연수의 손을 덥석 잡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왜 자꾸 나랑 스킨십을 하려고 하냐?"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해당 방송분에서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한 집에 살기 시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함께 지내기 위한 규칙을 정하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결국 다투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혼한 지 2년 만에 다시 동거를 시작하게 된 이들이 잘 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세 식구의 행복한 미래가 그려질지, 쉽지 않은 이혼 2년 만의 합가는 어떻게 흘러갈지 13일 방송되는 6화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의 달콤 살벌한 일상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