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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레전드 액션 영화 '범죄도시 3' 나온다...6월 촬영 시작

배우 마동석 주연의 인기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마동석 주연의 인기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스타뉴스는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 3'의 새로운 빌런 주성척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준혁은 1편의 윤계상, 2편의 손석구에 이어 잔혹한 악역을 연기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2'


3편은 인천을 배경으로 촬영된다.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이 인천의 마약 범죄를 소탕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용 감독이 2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인 마동석이 영화 기획에도 같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동석은 지난 11일 진행된 '범죄도시 2' 기자간담회에서 '범죄도시' 1편을 찍기 전부터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2'


그는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마석도 형사가 맨손으로 악당을 제압하는 영화 '범죄도시 2'는 오는 18일 개봉된다.


'범죄도시 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1편에서 맹활약했던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등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