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채드윅 보스만 없이 '블랙팬서2' 촬영한 동료 배우가 말하는 현장 분위기

인사이트영화 '블랙 팬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시작된 '블랙팬서2' 촬영은 유독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콜라이더(collider)는 '블랙팬서2'에 출연하는 마틴 프리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틴 프리먼은 '캡틴 아메리카 3 시빌 워'에 이어 '블랙팬서'에서도 에버렛 로스 역할을 맡아 2편에서도 함께한다.


에버렛 로스는 블랙팬서의 동료이자 조력자이자, 행정·외교·정치적으로 중요한 연락책이며 와칸다를 지키는 블랙팬서를 도왔다.


인사이트에버렛 로스 역을 맡은 마틴 프리먼 / 영화 '블랙팬서'


이날 프리먼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블랙팬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세트장에 모여 노력하고 있다"며 "너무 위대하지만 빈자리가 상당했고, 많은 이들이 (빈자리를) 느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드윅이 거기(세트장)에 없다는 것이 너무 이상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앞서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20년 8월 29일, 43세의 나이에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인사이트영화 '블랙 팬서'


그는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대장암을 이겨낼 것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블랙팬서2'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블랙팬서2' 촬영을 위해 체중 증량을 준비를 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팬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한편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북미 기준 오는 11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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