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IP 플레이그라운드'로 전격 변신

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난 5월 7일,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이하 라인프렌즈 강남점)의 리뉴얼을 마치고 스토어의 문을 활짝 열었다. 

리뉴얼 첫날 개점 전부터 약 7백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줄을 서는 등 Z세대들의 'Must-visit' 핫플로 떠오르며 성황리에 오픈했다.

새롭게 변신한 라인프렌즈 강남점은 IPX의 글로벌 인기 IP와 외부 강력한 IP들을 만날 수 있는 '멀티 IP' 컨셉으로 어디에서도 만난 적 없는 'IP 플레이그라운드'로 꾸며졌다. 단순히 제품 뿐 아니라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minini, BT21, TRUZ 등과 타 IP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는 물론 인형뽑기, 포토존, IP 팝업존 등 다양한 인터렉션 요소가 더해졌다.

특히, IPX는 라인프렌즈 강남점에 '멀티 IP' 전략을 기반으로, 타 IP의 체험 공간과 제품들로 꾸며진 팝업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브랜드로는 IPX와 이전부터 긴밀한 콜라보레이션을 해온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의 IP 중 하나인 '쥬라기 월드'로, 오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팝업존을 열어 다양한 제품과 함께 쥬라기월드 조형물을 전시해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사진 제공 = IPX

또, IPX는 지상 2층 약 281평 규모의 라인프렌즈 강남점 곳곳에 미디어월과 LED 패널 등을 통해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반전 매력의 캐릭터 minini, 글로벌 인기 IP BT21, TRUZ 등의 인스타툰, 디지털 아트워크 등을 공개,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브랜드 경험'에 심혈을 기울였다. 

라인프렌즈 강남점 1층에는 메가 브라운과 상쾌한 숲 속 미니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미니니 포레스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2층에서는 BT21, TRUZ 스태츄와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IPX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라인프렌즈 강남점에서 최초 출시하는 BT21 스터디 윗미 모니터 인형 뿐 아니라 지난 달 온라인 출시 직후 빠르게 완판됐던 글로벌 아트토이 작가 제이슨 프리니(Jason Freeny)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XXRAY PLUS BROWN LINE FRIENDS'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토어 오픈 당일 첫 선보인 TRUZ 미니니 인형은 약 4시간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

오픈 당일 방문객들은 "디지털 콘텐츠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캐릭터 IP 속에 파묻혀 재밌게 놀다 갈 수 있는 찐 '놀이터' 같은 느낌이다", "거대한 레니니 정말 시강이다! 앞으로 방문할 때마다 어떤 새로운 캐릭터가 있을지 기대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