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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은퇴 앞두고 KBO '꼴찌권→단독 2위'로 떡상한 롯데

올해 2약으로 평가된 롯데 자이언츠가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해 2약으로 평가된 롯데 자이언츠가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일 롯데 자이언츠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롯데는 2012년 6월 22~24일에 열린 잠실 LG전 이후 처음으로 LG 원정 3연전을 싹쓸이 하며 15승 9패 1무로 단독 2위를 지켰다.


거침없는 질주로 4연승을 이어가게 된 롯데는 3위와 격차를 더욱 벌려놓았다.


인사이트뉴스1


시즌 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하위권으로 분류되며 굴욕을 맛봤던 롯데가 리그 판도를 흔들고 있어 야구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개막 한달 동안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준 만큼 롯데 팬들의 기대가 높다.


롯데의 '빅보이' 이대호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롯데가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해 이대호가 기분 좋게 은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