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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만큼 재밌는 김순옥 작가 차기작 '7인의 탈출' 캐스팅 라인업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순옥 작가가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면서 다시 한번 대작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엄청난 인기를 끈 가운데, 흥미진진한 '펜트하우스'의 대본을 쓴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 드라마 '7인의 탈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YTN 측은 '막장 드라마의 대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 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해당 작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황정음, 엄기준, 신은경, 윤종훈이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특히 엄기준, 신은경, 윤종훈은 김순옥 작가가 쓴 '펜트하우스'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을 '과몰입'하도록 만든 바 있다.


해당 배우들과 김순옥 작가가 '펜트하우스' 이후 다시 손을 맞잡아 어떤 그림을 재현해낼지 반응이 뜨겁다.


황정음 역시 JTBC '쌍갑포차', MBC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황정음은 지난 2013년 방영한 KBS2 드라마 '비밀'에서 억울하게 누명 쓴 아이 엄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실력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인사이트키이스트


게다가 '7인의 탈출'이 지난 3월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알린 황정음의 복귀작이 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의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작품에 초호화 배우들이 합세하며 대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