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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벤츠 안에 스티커 붙여주자 하나도 떼지 않고 그대로 타고 다니는 '딸바보' 아빠

한 대만인 남성이 자신의 벤츠 차량에 딸이 스티커를 붙인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爆廢公社二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의 벤츠를 알록달록 스티커 왕국으로 꾸며준 딸을 본 아빠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ooDou는 최근 딸을 키우고 있는 한 대만인 남성은 페이스북 페이지 '爆廢公社二館'에 자신의 '웃픈' 사연을 공유했다.


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어느 날 차 키를 꽂아놓고 잠시 볼일을 보고 돌아왔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인사이트Facebook '爆廢公社二館'


문을 열자마자 눈앞에는 형형색색 스티커가 차 안을 가득 뒤덮은 스티커 세상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운전대부터 센터콘솔, 에어컨까지 페파피그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가 가득했다.


조수석에 앉은 딸은 자신이 꾸민 차 내부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아빠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런 천진난만한 웃음에 화를 내려던 남성은 포기하고 한동안 그대로 차를 몰고 다녔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Facebook '爆廢公社二館'


인사이트지난해 화제가 된 딸의 낙서로 도배된 벤츠 S400의 모습 / Soha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주고도 못 받을 리모델링이다". "아빠 차 예쁘게 해준다는 딸을 보고 어떻게 화를 낼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3월에도 한 남성의 딸이 약 1억 5천만 원을 호가하는 벤츠 S400 차량에 못으로 그림을 그린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