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 같이 찍었던 영상 보며 눈물 흘리는 반려묘 (영상)

star星视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말 못하는 반려동물들에게도 가족의 죽음을 엄청난 슬픔으로 다가온다.

자신을 끔찍이도 아껴주던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반려묘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star星视频)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자신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반려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허베이성 스지좡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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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반려묘가 태블릿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한동안 멍하니 동영상을 보던 반려묘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태블릿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반려묘의 추억이 담긴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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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은 눈물을 흘리며 마치 할머니에게 하듯 태블릿에 몸을 비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반려인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려묘의 집사는 "유독 할머니가 녀석을 귀여워하고 끔찍이 여기셨다. 그래서인지 녀석이 할머니를 많이 그리워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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