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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유부남 박병은 유혹해 망가트리는 드라마 '이브' 티저 (영상)

일명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1년 간 자숙한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tvN '이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명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1년 간 자숙한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근 tvN 드라마 '이브'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티저는 서예지가 아름답게 탱고를 추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짙은 화장을 한 서예지는 박병은에게 은밀하게 스킨십을 하며 유혹한다. 이때 '가장 뜨거운 순간, 가장 차갑게 무너뜨려줄게'라는 서예지의 내레이션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이브'


'이브'는 인생을 걸고 복수를 하기 위해 13년이나 준비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라고 해당 드라마를 소개했다.


서예지는 이번 작품에서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이라엘 역으로 분했다.


박병은은 가정과 일에만 충실해온 재계 1위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을 연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이브'


극에서 이라엘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원흉 중 한 명인 강윤겸을 무너뜨리고자 한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강윤겸은 이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메가폰을 잡은 박봉섭 감독은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주인공들의 딜레마를 보게 될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브'는 5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네이버 TV '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