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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육사 누나에 딱 달라붙어 마사지 해달라 애교부리는 '귀요미' 치타 (영상)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사육사 누나한테 애교를 부리는 치타 한 마리가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wildcatcentr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사육사 누나한테 애교를 부리는 치타 한 마리가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사육사 누나의 마사지에 푹 빠진 채 평온한 하루를 시작하는 치타 한 마리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시드니에 있는 야생고양이보호센터에 살고 있는 치타 듀크(Duke)이다.


듀크는 평소 자신을 돌봐주는 사육사를 무척이나 따라 틈만 나면 품에 안겨 아이처럼 애교를 부리는 귀염둥이다.



특히 녀석은 사육사가 귀를 만져주며 마사지를 해주는 걸 가장 좋아해 자연스럽게 품에 안겨 얼굴을 배에 묻곤 한다.


그럴 때마다 사육사 역시 녀석의 귀여운 애교에 사르르 녹아 마사지를 하며 녀석과 교감을 하고 있다.


실제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육사 배에 얼굴을 가져다 대고 마사지 손길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치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녀석은 기분이 좋은지 그릉그릉 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큰 고양이일 뿐", "너무 귀엽다", "울 애기 같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등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